고령영생요양원(원장 김영규)은 지난달 27일(목) 고령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직원들과 입소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한 ‘아나바다’ 행사의 물품 판매 금액 35만 원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5월 13~22일까지 열흘 동안 요양원 직원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한 후 서로 필요한 물품을 재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한 ‘아나바다’ 행사의 물품 판매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코로나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직원들과 입소 어르신 모두가 뜻 깊은 행사에 동참했고, 행사 후 남은 물품은 ‘아이코리아’ 봉사단체로 일괄 기부하는 등 공동체 사회분위기 조성에 뜻을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