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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친절~ 택시기사님, 추천해주세요
  • 푸른신문
  • 등록 2021-06-03 13: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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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친절택시’ 앱 실행 후 택시 내 QR코드 스캔, 120콜센터 접수

대구시는 2021년 친절택시기사 선정을 위한 시민추천을 6월 1일(화)~10월 말까지 시행해 택시를 이용한 시민들이 친절기사를 추천하고, 선정된 기사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택시서비스 향상을 유도한다.
택시는 대구를 찾는 방문객이 가장 먼저 접하고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대구의 첫인상을 개선하고 친절한 도시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시는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친절택시기사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는 32,319건의 시민추천을 접수했으며, 중복 응답 제외 등 오류자료 검증 등을 거쳐 법인택시기사 70명, 개인택시기사 130명을 선정한 바 있다.
추천방법은 올해부터 ‘대구친절택시’ 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가 가능해 앱 실행 및 택시 내 QR코드를 스캔 후 차량번호, 기사명을 입력하고 평가 항목에 대해 1가지 이상 설문에 응답하면 된다.
이때 평가항목은 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방역수칙 준수여부 및 택시이용 시에 불편함을 느끼는 택시 내 담배냄새 등 청결사항, 운행경로 안내, 교통법규 준수 등 10가지로 구성된다.
그 외에도 120(달구벌콜센터) 전화추천과 친절사연 수기 공모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800여 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 추첨 경품 : 노트북(1명), 문화상품권(26명) ⇒ 추첨일 2021.11.16.
즉석 경품(800명) :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이스크림 등

시는 5개월간 시민추천을 통해 12월에 친절기사 200명을 선정하며, 선정 기사에게는 친절택시 인증서와 인센티브를 제공해 힘든 근무여건 속에서 시민의 발 역할을 담당하는 운수종사자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높일 예정이다.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대구시 친절택시 선정사업은 택시운수종사자의 친절의식을 고취해 대시민 서비스를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며, “시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택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친절택시 추천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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