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중학교(교장 김택식)는 지난달 25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활동의 하나로 직업체험과 진로 비전(꿈) 접시 만들기 체험을 시행했다.
이날 동아리별로 교외 체험을 시행하기로 계획됐으나,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여전히 큰 현시점에서 학생들의 지적 능력뿐 아니라 꿈과 끼를 향상할 수 있는 교육을 소홀히 할 수 없기에, 대구행복한미래재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내에서 전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진로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1, 2학년들이 실시한 직업체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직업변화 흐름에 맞게 사물인터넷, 드론, VR, 코딩, 스마트팜, 로봇, 유튜브 크리에이트, 웹툰 제작, 신소재 디자인 분야에서 전문가의 특강과 체험을 시행했고, 학생들의 정서 함양, 심미적 능력과 감성 개발을 위해 캘리그라피, 원예, 한지공예, 조향사, 가죽공예, 목공예, 세라믹 공예, 원예치료 분야의 체험을 시행했다.
3학년 학생들은 상급학교 진학을 앞두고 자신의 꿈과 비전을 구체적으로 다시 생각해보고 목표설정과 계획에 대한 실천력 향상을 위해 비전(꿈) 접시 만들기를 체험했다.
<자료제공:유가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