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시도하지 못한 현대무용과 한국무용의 조합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이머시브 공연으로 디 오브젝트(THE OBJECT) 공연을 6월 11일(금) 오후 7시 30분, 12일 (토) 오후 5시, 팔공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하는 ‘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 배급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주축이 되어 경기아트센터와 제주아트센터 3개 기관이 호흡을 맞춰 선정된 작품이다.
현대무용과 현대미술을 융합한 디 오브젝트(THE OB
JECT)는 6월 11일~7월 3일까지 약 한달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제주아트센터 순으로 총 6회 순회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BTS, 싸이 등 K-POP 스타들의 공연과 평창올림픽 등 굵직한 무대를 만들어온 유재헌 감독(유잠스튜디오 대표)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부임 첫 작품인 ‘군중’으로 ‘제25회 무용예술상 작품상’을 대구시립무용단에 안겨준 김성용 감독(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이 안무 연출을 맡아 이목이 집중된다.
문의) 053-606-6133
<자료제공:대구문화예술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