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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 푸른신문
  • 등록 2021-06-03 11: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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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실역 만남의 광장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대기질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지난달 27일 달성군청, 달성군민운동장, 대실역 만남의광장, 디아크문화관, 테크노중앙공원 등 5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교통신호등 형태로 미세먼지 상태를 좋음(파랑, 0~30㎍/㎥), 보통(초록,31~80㎍/㎥), 나쁨(노랑,81~150㎍/㎥), 매우나쁨(빨강,151㎍/㎥~) 4단계와 세부 오염수치를 표출하는 장치다.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 표시뿐 아니라 오존, 온도, 습도 등 다양한 정보를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교통신호등처럼 연속으로 바뀌면서 주민 누구나 미세먼지 등 대기상태를 손쉽게 알 수 있다.
미세먼지 정보는 대기측정소 3개소(다사, 화원, 유가) 중 신호등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대기측정소의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받아 대기질 상태를 표출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노약자, 어린이 등)에게 특히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의 생활과 건강관리에 유익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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