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입주기업 중 환경부 2기 혁신형 물기업에 5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작년부터 물 관련 중소기업 중 연구개발 비율이 3% 이상, 수출은 5% 이상, 물 분야 해외인증을 보유한 기업 중 매년 10개 기업을 선정해 혁신형 물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대구시에 4개 사가 선정돼 지역에는 총 10개사가 혁신형 물기업에 선정됐으며, 준공 2년째를 맞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입주기업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5개 기업은 ㈜삼진정밀과 대한환경, IS테크놀로지㈜, ㈜동해, 터보윈㈜ 이며, 이들 기업에게는 향후 5년간 기술개발 전략수립과 혁신기술 고도화, 해외 진출 등을 위해 기업별 최대 5억 원 등의 정부 지원이 이뤄진다.
유진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