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6월 21일까지 온라인 참가신청 및 응모작품 접수

대구교육박물관(관장 김정학)은 ‘유물 사진이 그림의 일부가 되는 유물상상화 그리기’를 주제로 5월 24일(월)~6월 21일(월)까지 ‘2021 유물상상화 그리기 공모전’ 온라인 참가신청 및 응모작품 접수를 받는다.
대구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대구교육박물관에서 공모전을 위해 특별 제작한 소장유물 사진스티커를 활용해 유물이 품고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상상화를 그려봄으로써, 어린이들의 풍부한 역사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쳐 볼 수 있도록 마련한 작고 즐거운 미술축제이다.
그림형식은 수채화, 포스터, 만화, 색연필, 마카 등 자유이며, 각자 마음에 드는 유물사진 스티커를 골라 8절 도화지에 붙인 후, 스티커와 이어지는 나만의 그림을 그리면 된다.
공모전에 참여하기 위해선 우선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dge.go.kr/dme)를 통해 온라인 접수 등록을 한 후, 대구교육박물관에 와서 유물사진 스티커를 수령해야 한다. 완성된 응모작품은 우편이나 직접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교육학예부(☎231-1753)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교육박물관 관계자는 “다른 많은 그림대회와 달리 유물사진 스티커를 활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대구교육박물관만의 차별화된 그림 공모전을 통해 사고의 틀을 깨는 어린이 친구들의 기발하고 참신한 작품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교육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