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두류초등학교(교장 최주성)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한양대와 함께하는 2021년 방방곡곡 찾아가는 주니어 공학교실에 선정되어 5월 12일부터 이틀간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탐색하는 진로과학페스티벌을 운영했다.
2019년부터 학생의 꿈과 재능을 탐색하는 진로과학페스티벌을 운영해온 두류초는 코로나19로 진로체험이 힘든 학생들을 위해 한양대학교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현대모비스와 함께 진행하는 ‘2021년 방방곡곡 찾아가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신청했으며 이에 선정되어 5월 12일과 13일에 주니어 공학교실을 운영하게 됐다. 전교생 100명 내외 농어촌 및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의 수준을 고려해 교육과정과 첨단공학기술을 연계한 개별 hands-on 체험실험실습 프로그램이며 학생 1인당 개별 실험 KIT 및 학습자료도 제공됐다. 라이트형제 따라잡기, 스스로 차선을 따라 움직이는 Smart car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와 같은 대학과 기업이 연계한 진로과학페스티벌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꿈과 재능을 키워갈 수 있는 씨앗을 심어 줄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자료제공:두류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