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은 가정의 달 기념전 ‘일상은 아름다워’를 개최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보통의 일상에 대한 작가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이 전시는 6월 12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1~5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는 일상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이야기와 방식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세 가지의 섹션으로 나눠 보여준다.
첫 번째 섹션의 주제는 ‘일상을 함께하다’이다. 일상을 함께하는 존재 중에서도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가족을 주제로 작업을 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일상을 함께하는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고자 한다.
두 번째 섹션의 주제는 ‘일상을 생각하다’이다. 타인과 여러 감정을 공유하는 일상이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를 작가적 시각에서 바라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세 번째 섹션은 ‘일상을 희망하다’라는 주제로 일상 속 희망을 담은 작가들의 작품을 보여준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예약제 운영 및 제한관람을 실시한다.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