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금)까지 대구시 일자리노동정책과 신청·접수
서류·현장실사, 면접심사의 엄격한 심사로 산업현장 기술인 선발
대구시는 생산현장에 직접 종사하는 숙련기술자 중 우수한 사람을 명인으로 선정해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달구벌명인’을 선정한다.
‘달구벌명인’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 및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 중 ‘대구시 달구벌명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류심사, 현장심사, 면접,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대구시는 2013년 처음 시행해 올해 9회째로 현재까지 총38명의 달구벌명인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달구벌명인에게는 명인증서, 명인패 및 배지(badge)를 수여하고 매월 50만 원씩 5년간 기술장려금을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전일 기준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현재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계속 종사하고 있는 기술인으로서 동일 분야에서 대한민국 명장이나 타 시·도 명인(장) 또는 최고장인 등에 선정된 경력이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지역기술인은 해당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군에서 추천을 받아 대구시 일자리노동정책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5월 21일(금)까지 진행되며,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의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또는 일자리노동정책과(803-3245)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달구벌명인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하지 않으며, 이메일 질의응답(ljwlove212@korea.kr) 또는 전화(☎053- 803-3245)로 대체한다.
<자료제공:대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