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수) 오후 2시, 4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
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오는 5월 5일(수)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감성 발달을 위한 오감 만족 요리 퍼포먼스 ‘빵굽는 포포 아저씨’를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선보인다.
요리 퍼포먼스 ‘빵굽는 포포 아저씨’는 빵의 반죽을 전 관객에게 나눠주고 공연을 관람하며 주인공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직접 반죽을 만져보고 냄새를 맡으며 쿠키를 먹어보는 등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여 정서를 함양시키는 동시에 요리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공연 장르를 통해 아이와 부모가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전국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최근 노 키즈 존(No Kids Zone), 코로나-19 확산 등 어린이들의 실외 체험활동에 제한이 많은 요즘, 본 공연을 시작으로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예스 키즈존(Yes Kids Zone)을 목표로 위축돼있는 아이들의 문화 활동을 장려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계획 중에 있다.
웃는얼굴아트센터 이성욱 관장은 “참여형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되는 동시에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팬데믹 상황에도 온 가족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연장으로 지역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오후 2시, 4시 두 차례 공연으로 36개월 이상 아동이면 관람할 수 있다.
<자료제공:달서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