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수업 2교사제로 일거양득!
  • 푸른신문
  • 등록 2021-04-22 11:37:13
기사수정

월배초, 1수업 2교사제 담임 선생님도 학생들도 즐거워요

월배초등학교(교장 배남숙)는 지난 5일부터 1수업 2교사제를 운영하고 있다.
1수업 2교사제란, 담임교사의 정규 수업시간에 수업협력교사 1명을 추가로 배정해 학습지원 대상학생, 정서적 부적응 학생의 수업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월배초등학교는 학교에 처음으로 입학해 담임 선생님의 도움이 더 필요한 1학년과 교실 내 정서적 부적응 학생으로 정규수업시간에 지원이 필요한 학급에 수업협력교사 1명을 추가로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수업협력교사는 초등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교대졸업생 1명, 퇴직선생님 1명을 채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담임선생님, 학생들, 수업협력교사 모두가 만족하며 운영되고 있다.
담임선생님과 수업협력교사는 정규수업시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수업 전후에 다양한 협력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담임선생님은 다수의 학생들을 지도해야 하는 수업시간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협력교사 선생님이 함께 지원하여 많은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도움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수업중 도움이 필요할 때 또 다른 한분의 선생님이 집중 지원해 줌으로서 학습에 지원을 받고 있어 만족감이 높다.
배남숙 교장은 “코로나 19로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에 대한 결손이 증가되고 교실에 정서적 부적응 학생으로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는데 1수업 2교사제로 담임선생님과 학생들이 모두 도움을 받고 있어 일거양득이다. 1수업 2교사제의 정착으로 학교 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자료제공:월배초등학교>

0
푸른방송_사이드배너
영남연합포커스_사이드배너
구병원
W병원
인기글더보기
최신글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