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도서관(관장 김화숙)이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연수관에서 개최된 ‘제53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에 제정되어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과 문화 진흥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을 표창해 그 공로를 치하하고 도서관 사업 발전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시상하고 있는 도서관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상이다.
단체부문을 수상한 달성도서관은 1991년 12월 20일 개관 이래 달성군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최근 4월 5일(월) 도서관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재개관을 했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강좌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 프로그램 ▲학교도서관 지원 서비스 등 지역사회를 위한 독서문화진흥 및 수요자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김화숙 관장은 “달성도서관이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독서문화발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성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