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예방 및 수술 후 회복관리 등 분야별·동작별 운동영상 제작
유튜브 통해 쉽게 익히고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
대구시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의료서비스개선위원회(위원장 백성규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질병예방 및 수술 후 회복관리에 필요한 건강더하기 운동영상 5종을 제작해 배포했다.
대구시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의료서비스개선위원회)는 기존 안내책자에 의존했던 질병예방 및 수술 후 회복관리에 필요한 운동법을 시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메디시티 대구 건강더하기’ 운동영상을 제작·배포했다.
지난해 5월부터 의료서비스개선위원회에서는 경북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의 분야별 전문의사 자문과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아이디어 반영 등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영상 내용은 스마트폰과 모니터를 많이 사용하는 생활패턴으로 인한 피로감과 미세먼지 환경에 따른 눈 건강 관리법을 비롯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실내생활의 장기화에 따른 목과 어깨, 허리통증 완화와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속 스트레칭’, ‘허리 및 어깨, 경부 통증 완화와 예방’을 주제로 한 분야별ㆍ동작별 운동법으로 구성했다.
운동영상은 유튜브 채널 ‘메디시티대구’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시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 병원 및 복지시설과 시와 구ㆍ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 홍보 중이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힘써온 전문 의료인들이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영상 제작에 적극 동참한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전문의사와 함께 만든 운동영상을 시민들이 적극 활용해 장기간 실내생활 속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등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