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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중 여학생, 대구체육계 샛별되다
  • 푸른신문
  • 등록 2021-04-08 15: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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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부터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시교육청 주관 ‘2021년 대구광역시 소년체육대회’에 서재중 학생들이 육상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모두 5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대구 여중부 종합 1위(육상)’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또한 교기 종목인 조정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러한 훌륭한 성과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은 이른 아침부터 텅 빈 운동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쁜 숨을 고르며 열심히 연습한 결과라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
학교스포츠클럽활동으로 시작한 서재중 육상부는 전문 육상코치 없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함께 육상선수들의 동영상을 보면서 열정적으로 동작을 연구하고 연습하여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에 여중부 창던지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승현 학생은 전교학생회 회장 선거 준비하랴 연습하랴 하루하루가 힘들었지만 전교학생회 회장과 대회 은메달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그 기쁨이 배가 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재중 교장(이정혜)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한마음 한뜻이 되어 노력해준 감독과 코치 및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 활짝 핀 봄꽃처럼 운동부 활동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서재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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