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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앙도서관, 전면 리모델링에 따른 임시자료실 운영
  • 푸른신문
  • 등록 2021-04-01 14: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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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목)부터 진석타워즈에서 만나요

중앙도서관(관장 장철수)은 4월 1일(목)부터 도서관 전면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는 2022년 상반기까지 중구 삼덕2가 210-1에 위치한 진석타워즈 703호에서 도서 대출ㆍ반납을 위한 임시자료실을 운영한다.
도서관 리모델링에 따른 휴관 기간 중에는 공사로 인한 소음, 진동, 분진에 따른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서관 출입 및 이용이 전면 중지되나, 대구중앙도서관 이용자에게 신간도서 3만 5,000여권, 시청각자료 500여 점, 연속간행물 20종, 비도서 등 자료 대출ㆍ반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임시 자료실을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자료를 이전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3월 31일(수)까지는 자료 대출ㆍ반납이 중지된다.
자료 확충을 위한 도서 구입·정리, 평생교육프로그램 및 행사,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과 독서문화행사는 4~6월까지 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다가 7월 1일(목)~ 2022년 6월 30일(목)까지 진석타워즈 7 , 8층의 5개 실로 이전해 임시운영한다.
열람실은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되기 전인 3월 31일(수)까지 이용가능하고, 도서관 정책개발, 책이음 서비스, 연수 등 지역대표도서관 역할 수행은 계속한다.
1919년 개관해 102주년을 맞이한 중앙도서관은 학생 및 시민을 위한 독서문화공간, 지식정보제공,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대표도서관 역할 등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오랫동안 자리매김 해왔으나, 노후화된 시설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대구시에서 국비 56억여 원, 시비 132억여 원 등 총사업비 188억여 원을 투입, 도서관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해 라키비움(도서관+기록관+박물관) 형태의 복합문화시설로 시민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의 1, 2, 3층으로 분리된 자료실을 3층 전체 개방형 자료실로 공간 구성하고, 4층은 이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과 최신의 트렌드를 반영한 강의실과 테이블, 소파 등을 배치해 편안하게 책도 읽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오픈형 공간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자료제공: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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