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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게 긍지를 가지고, 애플 부동산
  • 푸른신문
  • 등록 2021-10-28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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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신당동에 위치한 애플 부동산은 계명대학교 아트센터 맞은편 원룸과 투룸, 상가 임대 및 매매전
문 부동산이다.
갓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진학을 위해 집을 떠나 부모님과 함께 새 보금자리를 얻기 위해 여기저기 다니는 학생들, 임대 기간이 지나 기존에 살던 집을 떠나 새로운 집을 찾는 학생들, 그리고 요즘은 국제 교류로 인해 해외에서 온 학생들로 붐비는 이곳은 성서 계명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원룸촌이다.
이곳에는 20년 동안 학생들을 친동생처럼 혹은 가족같이 생각하며 살 집을 구해 주는 마음으로 원룸을 구해주는 ‘애플 부동산’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믿음으로 다시 찾는 단골들이 쌓이고 신속한 업무 처리와 20여 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최선의 선택을 위한 최적의 매물을 보여드리고 최대의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부동산 전문가들이 대기하고 있는 곳이다.
위치가 대학 인근이다 보니 주 고객층인 계명대학교 학생들이 대상이다. 그러나 현재는 비대면 수업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은 등교 자체를 안 하고 있으니 학생들이 방을 임대하는 물량이 현저히 줄어든 상황이다. 거기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최근 부동산법이 바뀌어 매도인은 집을 안 팔고 매수인은 구하지 않는 어려운 상황이 계속해서 연출되고 있다.
그렇지만 사장님은 늘 겨울을 이겨내고 봄을 기다리듯이 곧 코로나가 끝나고 다시 이곳이 예전처럼 학생들이 넘쳐나고 거리 곳곳에 웃음꽃이 피는 그런 날이 다가올 거라 생각하고 견딘다고 한다.
지금까지 부동산에 몸담으면서 좋은 집에서 학업을 잘 마쳤다거나 좋은 집을 구해줘서 집값이 많이 올랐다는 얘기, 그리고 집의 위치가 너무 좋다는 인사말을 들을 때는 보람을 느낄 때도 있다며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앞으로도 항상 정직한 중개인으로 긍지를 가지고 이 일을 하겠노라 하시니 믿고 찾아가도 좋을 곳이다.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1793-11 / T 053-592-1100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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