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토) 오후 7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오는 13일 청룡홀에서 DSAC 시즌 콘서트 첫 번째 순서로 커피소년이 출연하는 화이트데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포근한 목소리와 일상적 가사, 감성적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의 단독 콘서트로 진행된다.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내가 니 편이 되어줄게’, ‘행복의 주문’ 등 커피소년의 대표곡과 지난 1월 5년 만에 발매한 정규앨범 5집 ‘우리의 노래가’의 수록곡들도 즐길 수 있다.
특히, 타이틀곡 ‘내게 말해줘요’는 많은 사연 중 코로나 의료진의 이야기를 곡으로 만들었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웃는얼굴아트센터 이성욱 관장은 “봄의 문턱에서 따뜻하고 특별한 기념일을 만들어줄 화이트데이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 시간만큼은 가족, 연인, 그리고 친구들이 다 함께 즐기며 위로할 수 있는 소중한 힐링 공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4만 4,000원이다.
문의) 053-584-8719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