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대구의료원(의료원장 김승미)이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대구지역 서남권 지역책임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필수 보건 의료의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권역/지역별 책임의료기관을 지정ㆍ육성해 필수 보건 의료 제공·연계를 강화하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전문 인력 양성, 거버넌스 구축 등을 목적으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21년 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수행 기관은 지난2월 전국에서 권역 15개소, 지역 35개소가 선정됐으며, 대구에서는 대구의료원(서남권 지역책임 의료기관)과 경북대학교병원(권역책임 의료기관) 두 곳이 선정됐다.
대구의료원은 대구지역 서남권 지역책임 의료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의사 2명, 간호사 3명, 사회복지사 1명, 연구원 1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대구의료원은 앞으로 중진료권 단위에서 지역의료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별 필수 보건의료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을 위한 연계·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료제공:대구의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