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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공원에 달 떴소
  • 푸른신문
  • 등록 2021-03-06 21: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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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달 보며 두 배 많은 소원 이루세요


달성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고,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송해공원 옥연지에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했다.
국내 최초로 물 위에 띄운 FRP 소재의 달조형물이며 지름이 5m에 달하는 거대한 원형 구조에 달 표면을 형상화해 연못에 진짜 달이 떠 있는 것과 같은 효과를 연출했다. 특히, 밤에는 물에 비친 달그림자가 고즈넉이 일렁이며 마치 옥연지에 달무리가 진 것 같은 절경을 만들어 내어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새로운 정취를 더한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바 있는 송해공원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제공:달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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