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달성군
달성군 드림스타트 ‘안심등교키트’ 지원
달성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신학기 개학을 앞둔 아동들이 학교에서도 개인 위생관리와 self-방역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개인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안심등교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초등학생 160세대에 전달될 ‘안심등교키트’는 아이들이 등교 시 단체용 수저를 대체해 사용 할 수 있는 개별 휴대용 수저세트와 손쉽게 소지할 수 있는 휴대용 칫솔세트, 손세정제, 마스크로 구성되었다, 특히 손세정제 240개, KF94마스크 1,240개는 달성청년회의소(회장 정용희)로부터 후원받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안내문을 함께 첨부해 전담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게 된다.
아울러 지난해 드림스타트 양육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양육도서지원사업’도 금년도에 계속 추진해 코로나19로 인해 양육시간이 늘어난 부모의 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바람직한 양육환경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아동들이 학교에서 안심등교키트를 적절히 잘 활용해, 개별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화원읍 삼거리 축산, 불고기 기탁
달성군청(군수 김문오)은 지난달 22일 화원읍 삼거리 축산(대표 김한나)에서 불고기 2kg 178개(3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한나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달성교회 사랑의 라면 50박스 기탁
달성교회(담임목사 권익환)는 지난달 23일 현풍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50박스(150만 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권익환 담임목사는 “얼마 안 되는 금액의 물품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어 그동안 성도들과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구입하여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화원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라면 기부
화원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오의수, 부녀회장 박숙자)는 지난달 25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230박스(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오의수, 박숙자 회장은 “지역에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으로 사랑과 나눔을 전하고자 기탁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성주
우곡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떡국떡 전달
고령군 우곡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전종섭, 부녀회장 이기화)는 지난달 23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전종섭, 이기화 회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유독 힘든 한 해였지만, 따뜻한 떡국 한그릇으로 어려운 이웃분들이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김재옥, 도시락 기탁
수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김재옥)은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사랑 도시락 20세트를 수륜면사무소을 방문해 기탁했다.
김재옥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들이 찾아오기가 쉽지 않고 식사를 하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그마한 정성을 담아서 준비했으며, 봉사정신을 실천하게 되어 가슴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성주새마을금고 성금 기탁
성주새마을금고(이사장 주남식)에서 지난달 24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에 새마을금고 직원과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 2,037,74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
DGB대구은행 성주지점, 성금 기탁
DGB대구은행성주지점(지점장 이계수)에서는 지난달 23일 성주 관내의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계수 지점장은 “대구은행에서는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공익기금을 조성하여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