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동네 한방진료 의사 오는 날
성주군 보건소는 지난달 24일 한방의료 접근이 어려운 벽·오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학 보건진료소에서 관절 통증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진료’ 첫 진료를 시작했다.
2020년 찾아가는 한방진료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만족도가 아주 높았으며, 벽·오지 주민들의 많은 재진료 요청으로 올해는 상·하반기 두 차례 11개 보건진료소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관절 통증이 있어도 한방 의료의 접근성이 떨어져 쉽게 진료를 받기 어려웠던 주민은 “이렇게 먼 곳까지 의사 선생님이 직접 찾아와서 해 주이 얼매나 고맙노, 내 자슥보다 낫다”하시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자료제공:성주군 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