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군수 김문오)은 3월 5일까지 달성군청 2층 열린 전시홀에서 ‘천내리 도시재생 주민건축학교 전시회’를 개최한다.
천내리 도시재생현장센터(센터장 노성식)와 대구가톨릭대학교 LINC+사업단(책임교수 최여진)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본 행사는 지난 2020년 9~12월까지 LINC+사업단 도시환경재생트랙 참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천내리 도시재생 주민건축학교’의 결과물을 전시하고자 마련됐다.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달성군에서는 주민 의견 청취 후 실현 가능한 사항을 도시재생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사업과 더불어 화원읍 청사 리뉴얼,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등으로 인해 변화될 화원의 모습에 기대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은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소규모 재생사업’, ‘새뜰마을사업’ 및 ‘간판개선사업’ 등에 국·시비 195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