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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2021년 기획전시 라인업
  • 푸른신문
  • 등록 2021-02-12 00: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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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무주느무제_1991

소장작품전 및 순회전, 아트in대구 오픈리그, 가정의 달 기념전, 원로작가 회고전 등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1년에도 지역 작가를 세대별, 분야별로 심도있게 조명하는 전시를 이어 나가는 동시에 소장작품전 및 순회전, 가정의 달 기념전, 전시관 개관 30주년 기념 작고 작가 특별전 등 총 8개의 기획 전시를 준비한다.
2021년 첫 기획전으로는 ‘2021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전’을 선보인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이 1991년 개관한 이래로 수집한 소장작품 중 최근 5년간 수집한 작품과 수복 및 보존 처리를 마친 작품들을 중심으로, 원로작가 회고전과 올해의 청년작가전을 통해 기증된 작품들을 전시한다. 4~11월 사이에는 지역의 문화예술 관련 전시 공간을 순회하는 소장작품 순회전도 개최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계1991획이다.
2월 중순에는 ‘아트in대구, 오픈리그’전이 개최된다. 10명의 작가가 1, 2부로 나누어 2월 16일~3월 13일까지 한 달간 전시를 개최한다. 참여 작가는 1부 조무준, 변보은, 방규태, 허지안, 박미숙, 2부 이명재, 꼼짝(김영채, 최민경), 유명수, 이봉기, 티안(안태영)이다.
4월 중순에 개최되는 ‘원로작가 회고전’과 7월에 개최되는 ‘올해의 중견작가/청년작가전’은 세대별로 작가를 선정해 미술계 전 세대에 걸쳐 작가를 조명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원로작가에 서양화가 남충모, 도예가 김기조 작가가 선정됐고 중견작가에 김건예(서양화), 손파(조각, 설치), 신상욱(조각), 이지영(사진, 미디어), 정태경(서양화) 작가가 선정됐다. ‘원로작가 회고전’은 작가의 흔적을 따라 시대별로 작품을 조명하는 전시로 4월 22일~6월 5일까지 개최되며, ‘올해의 중견작가전’은 참여 작가들의 신작을 중심으로 7월 8일~8월 1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의 청년작가전’은 올해 1월 심사를 거쳐 김동욱(1988, 판화), 김재욱(1992, 영상), 김현준(1987, 조소), 정민제(1981, 회화), 정진경(1982, 판화) 5인의 작가가 선정됐으며, 전시는 7월 15일~8월 2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가정의 달 5월에는 ‘가정의 달 기념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4월 30일~6월 12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전시관 개관 30주년을 맞이하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대구 미술의 각 부문에서 선구자 역할을 했던 작고작가 5인의 특별전을 11월 12일~12월 18일까지 연다. 서양화에 주경, 정점식, 한국화에 최근배, 서화에 서동균, 조각에 홍성문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자료제공:대구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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