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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대구! ‘쾌적한 설 명절 보내세요’
  • 푸른신문
  • 등록 2021-02-05 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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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및 8개 구·군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대구시와 8개 구·군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내고, 쓰레기 배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예년보다 지역 간 이동이 적은 차분한 설 연휴가 예상되지만, 대구시와 구·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시가지 및 불법 무단투기 취약지를 중점 청결구역으로 지정하고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상황인 점을 고려해 예년과 같은 대규모 청소 행사를 추진하는 대신 시민 스스로가 내 집·내 가게 앞을 청소하도록 유도하고, 2020년 청소행정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불법 무단투기 단속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연휴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배출은 설 연휴 전날(2. 10.), 설날(2. 12.) 및 연휴기간 마지막 날(2. 14.)에 가능하며, 시와 구·군은 공공폐기물 처리시설 정상운영, 청소상황실 및 기동청소반 운영 등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다만, 거주지역(동)별로 배출일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연휴 기간 중 쓰레기 배출 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구·군 홈페이지 또는 청소행정 담당 부서에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연휴 직후인 2월 15일부터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휴기간 중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처리해 시민들의 원활한 일상 복귀를 도울 계획이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쾌적한 설 명절을 위해 시가지 환경 조성과 불법투기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께서는 내 집·내 가게 앞 청소하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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