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 시작 43일 만에 목표액 3억 6,400만 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탑 100℃를 조기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된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군민의 관심이 저조할 것으로 우려해 목표액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고령군민의 나눔정신이 온도탑을 뜨겁게 달구어 조기에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
관내 기업체 및 유관단체에서 성금모금에 앞장 서 동참했고 노점상 하시는 분들, 유치원생들의 저금통, 학생들이 동아리활동으로 모은 정성, 고령군민의 기부 등 다양한 계층의 뜨거운 열기가 모여 사랑의 온도가 올라갔고 현재까지 성금 3억, 성품 9,000만 원으로 총 3억 9,000만 원 가량의 성금을 모금했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