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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우리 안에 우리_악동뮤지엄2’
  • 푸른신문
  • 등록 2021-01-07 16: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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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에서 ‘우리 안에 우리_악동뮤지엄2’ 전시회가 1월 17일까지 열린다.
‘우리 안에 우리, 악동 뮤지엄2’전은 ‘나’를 넘어 ‘우리’가 함께 살아가기 위한 탐구의 결실을 영상 작품으로 보여주는 전시다.
이번 전시는 안효찬 예술가의 작품을 모티브로 어린이 예술가 15명의 발상과 표현을 지지하며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했다.
기획예술가 안효찬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모습을 ‘돼지’와 ‘건설현장’으로 표현했다.
예술가의 작품을 바라본 어린이예술가들의 시선은 무엇일까? 작품을 해석하는 어린이예술가 15명의 생각을 들어주고, 함께 의견을 조율해, 한 곳에 모아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예술가들은 매우 평화롭고 의젓한 모습으로 참여했고, 작품을 대하는 태도도 사뭇 진지했으며, 그들이 작품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분명했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예술가와 예술가가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과정을 통해 탄생된 ‘우리 안에 우리 by 악동뮤지엄2’ 작품을 통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마주하는 태도를 관객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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