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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공단 직원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터’
  • 푸른신문
  • 등록 2021-01-07 16: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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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은 지난 1년간 안전문화 정착 및 무재해 달성을 위해 노력한 ‘안전관리 우수사업장’을 선정하고 시민 참여형 안전개선 활동인 ‘시민 안전제안’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환경공단은 산하 사업장에서 한 해 동안 시행한 안전예방 활동 및 무재해 달성 노력 등을 평가하는 ‘2020년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평가’를 지난해 12월 14일에 실시했으며, 외부 전문가(한국전기안전공사, 대한산업안전협회) 심사 참여로 평가에 공정성을 확보했다.
4일 최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달서천사업소에 포상 및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기를 수여했다. 달서천사업소는 소내 위험구역 안내판 등을 설치하는 등 타 사업장과 차별화를 두었으며 특히, 도급공사 안전관리 강화를 중점 추진해 지역사회 기업인들과 상생을 통한 안전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시민 안전제안 공모는 지난해 공단 방문객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방문 시 느낀 안전 불편사항을 ‘시민 안전제안센터 접수함’을 통해 접수했으며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방문객이 대폭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총 26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내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공단 방문시민 안전성 확보, 제안가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정문 출입도로 중앙선 그리기’(정○○, 달성군)가 최우수로 선정됐고 그 외 우수 2건, 장려 3건을 채택해 총 6건에 대해 1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했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사업장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앞으로도 안전사고 없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접수된 시민안전제안에 대해서도 즉시 현장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대구환경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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