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 휴양림이 코로나19에 맞서 비대면 관광지로 급부상하며 다양한 언론매체에서 촬영이 이어지고 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에 따르면 올여름을 기점으로 언택트시대에 맞는 관광지로 소개되며 KBS ‘라이브 오늘’, MBC ‘전국시대’, TBC ‘지금 달성애 갑니다’, KBS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와 각종 드라마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다양한 미디어 노출로 인해 비슬산은 전국적으로 알려졌으며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도 기여했다. 지역 홍보 효과 뿐 아니라 촬영기간 동안 배우, 스텝 등이 소비한 숙박비, 식비 등으로 지역 경제에도 기여한 것으로 달성군은 평가하고 있다.
비슬산 자연휴양림과 캠핑장 등은 언택트 시대에 맞는 관광지로 거듭나고자 각종 시설 개보수와 시설물 관리의 전문화를 위한 자율레인저 등을 운영하며 고객서비스 향상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자료제공:달성군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