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향교·서원 활용사업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020 문화재청에서 추진하는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중 향교·서원 활용사업 분야 (대가야 Culture 향교에서 다!!다多!!다All!!)에서 문화재청 우수상을 받았다.
향교·서원 활용사업은 조선시대 지성과 문화예술의 요람이었던 향교와 서원의 인문정신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고령향교의 지역적, 공간적 의미를 재조명함으로써 누구나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향교 프로그램 상설화를 통한 향교 활용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17년 시범사업 선정에 이어 2021년까지 5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올해는 특히 전문가 현장평가, 행정평가, 일반인 모니터링, 관람객 설문조사, 지방자치단체 노력 등에서 전체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곽용환 군수는 “소중한 옛 문화재의 가치를 현재에 공감할 수 있는 지역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보다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재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