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
Classic on Stage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Musical on Stage 뮤지컬 스타 정선아, 마이클리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송년 콘서트로 최고의 클래식, 뮤지컬 스타들이 출연하는 DSAC 시그니처 ‘BEST OF THE BEST’를 11일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DSAC 시그니처 시리즈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 및 단체를 초청해 최고 수준의 공연을 선보이는 웃는얼굴아트센터 만의 레퍼토리다. 지난 10월 첫 선을 보인 ‘Rock on Stage 국카스텐 X 디어클라우드’는 지역민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DSAC 시그니처 시리즈 두 번째 공연으로 선보이는 ‘BEST OF THE BEST’는 코로나19사태로 한 해 동안 큰 어려움을 겪은 지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의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할 이번 공연은 45인의 음악가들로 구성된 클라츠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백윤학)와 함께 최고의 클래식, 뮤지컬 스타들이 출연한다.
첫 번째 무대는 Classic on Stage. 정명훈이 인정한 라이징 스타에서 최근 클래식계 핫 이슈로 떠오른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와 한국인 최초 워싱턴 국제 콩쿠르 1위에 빛나는 탑 솔리스트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이 출연해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2부는 Musical on Stage. 폭발적인 가창력과 탁월한 무대매너로 매 공연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며 자타공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디바 정선아와 감미로운 음색과 뜨거운 에너지로 동서양을 사로잡은 최고의 뮤지컬 스타 마이클 리가 펼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이어진다.
두 사람이 출연하였던 명작 뮤지컬들의 넘버들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무대로 클라츠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의 하모니를 즐길 수 있다.
공연을 준비한 웃는얼굴아트센터 이성욱 관장은 “코로나사태로 힘들어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클래식과 뮤지컬의 최고 스타를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송년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