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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대통, 만사형통 경암중
  • 푸른신문
  • 등록 2020-11-26 1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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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생, ‘공감’과 ‘소통’으로부터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최소화 되고 소통이 힘든 요즘, 경암중학교(교장 장영희)는 학부모와 공감 및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경암중은 지난달 27일 영어과 학부모 연수 및 ESD학부모 연수를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해 참여 학부모들이 학교 수업시간 및 동아리 시간 중 학생의 참여활동을 사진과 함께 설명 듣고 질의 응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이달 17일 수업공개의 날 행사에 전교생의 10%가 넘는 학부모가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방역 및 수업까지 함께 하며 학교현장을 확인했다. 학부모들은 손 소독 및 자동화된 체온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학생별 지정 좌석 및 개인물품 사용 등 개인위생 실천을 직접 확인하고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정임(중2 재학생 학부모) 씨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소통이 잘 되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실험에 참여하고 학습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장영희 교장은 “학부모가 원하는 것은 안전한 장소에서 학생의 배움이 행복한 학교이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것이 소통을 통한 만사형통이다”라고 하면서 “학생들의 지도에 가정의 관심과 협력이 요구되는 시기”임을 강조했다.
<자료제공:경암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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