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창작물 부문 최우수교 선정
대구 와룡초(교장 이옥희)는 금융감독원주최 제15회금융공모전에서 ‘금융창작물 부문’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했다 9명의 학생과 지도교사가 입상했고 시상식은 12일 화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개최됐다.
와룡초는 평소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금융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돈을 현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금융기관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지속 활용하여 학생들의 금융에 대한 인식을 개선했다.
또 각종 금융교육 콘텐츠를 금융 관련 교육과정 운영에 다채롭게 활용했다.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금융창작물 만들기를 통해 가정에서도 금융에 대한 관심과 경험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여 금융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했다.
와룡초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만화(웹툰)부문 우수상(이승연, 김도연, 신혜원), 글짓기부문 장려상(한승아, 강지윤, 한승호), 포스터부문 장려상(박승아, 이다연, 김려은), 지도교사상(곽은미)으로 총 10명이 입상했다.
이옥희 교장은 “이번 수상은 꾸준한 금융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금융의 중요성을 느끼고 실천해 온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금융교육이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정 속에 탄탄하게 뿌리내려 현명한 금융과 소비 생활을 실천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자료제공:와룡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