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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색소폰 공연’ 큰 호응
  • 푸른신문
  • 등록 2020-11-12 15: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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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회장 윤태만)는 2020년 노인 재능나눔 사업으로 ‘찾아가는 색소폰 공연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색소폰 공연 활동은 문화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을 찾아가는 노인 재능나눔 활동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월 4회 이상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시니어클럽 작업장, 팔각정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노인 재능나눔 사업 참여자 190명 중에서 5명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해 지금까지 20여회의 공연을 펼쳤으며 600여 명이 관람했다. 찾아가는 색소폰 공연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부분 야외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안동역에서’, ‘내 나이가 어때서’ 등 대중가요를 연주해 많은 노인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관객들은 “색소폰 연주를 듣다 보면 추억에 젖고 마음이 차분하게 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받은 스트레스도 눈 녹듯이 녹는다”며 좋아하고 있다.
윤태만 지회장은 “색소폰 공연이 노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는 더 많은 색소폰 동호회 회원들을 참여시켜 문화예술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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