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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학교! 함께하는 교육!
  • 푸른신문
  • 등록 2020-11-12 13: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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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달서구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환)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지원청과 자치단체가 상호 협력하여 지역교육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일 남부교육지원청에서 ‘2020 대구광역시 달서구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최수환 교육장과 이태훈 달서구청장, 장산초등학교장, 송현여자중학교 학부모 등 관계자가 모여 ‘안전한 학교 조성 및 취약 분야 지원’ 등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교육지원청과 구청에서 추진되는 ▲각급학교 코로나19 방역 인력 지원 ▲감염병 발생 대응 모의훈련 관련 안내 ▲다중이용시설 교외 선도·보호 활동 지원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 운영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운영 ▲달서구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초등학교부지 활용 통학로 확보 협조 ▲‘쓰레기 올바로 버리기’ 상시(주기적) 교육 협조 등 교육사업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교육행정협의회는 회를 거듭할수록 자치단체와 교육기관의 상호협력 사안을 확대 발굴하는 장이 되고 있는데, 실질적인 학교현장 지원과 교육 사각지대 해소로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달서구청에서는 다문화 가정 지원 및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위기아동 보호를 위해 구청-경찰서-교육청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취약 분야 지원 정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12월에는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진로체험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방역 및 위생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치원과 학교 154교(원)에 방역인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시설 개선, 진로진학인성 프로그램 분야 등 교육경비 15억 7천만 원(2018년 13억 7천만 원, 2019년 14억 7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 교육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30일로 종료되는 방역인력 지원의 연장과 학교 학습환경 개선 등을 위한 교육경비의 확대 지원을 요청했고, 달서구청에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자료제공:대구남부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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