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비슬산 치유의 숲이 전국 치유의 숲 센터 중 최초로 지열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자립 사업장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비슬산 치유의 숲은 지열냉난방 시스템 도입 등 정부시책인 친환경과 그린뉴딜 관련 사업을 센터에 도입해 매년 에너지를 절감하고 있다.
강순환 이사장은 “지금과 같이 코로나19로부터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시대에 비슬산치유의 숲 힐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면역력을 강하게 키워야 된다”고 밝혔다.
2018년 비슬산 자락의 82ha 부지에 개장한 비슬산 치유의 숲은 치유숲길, 산림치유센터 등 등산, 관광, 힐링 세 가지를 동시에 접목시켜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내·외부 친환경 에너지절감 프로그램을 강화해 내년에는 더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료제공:달성군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