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지난 10월 6일 막을 올린 ‘2020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WOS)’의 대미를 장식할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의 ‘제46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1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가 지휘하고,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엘리자베스 음악콩쿠르’ 입상자이자 현재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후학을 양성 중인 피아니스트 임효선이 함께한다. 이들이 선보일 작품은 올해로 탄생 180주년을 맞이한 러시아 낭만 작곡가 차이콥스키(1840~1893)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과 교향곡 제4번이다.
대구시향 ‘제468회 정기연주회’는 일반 R석 3만 원, S석 1만 6천 원, H석 1만 원으로, 객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제한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및 그 배우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전. 1~3급) 및 보호자,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전. 4~6급), 만 65세 이상 경로, 만 24세 이하 학생 50% 할인, 20인 이상 단체 30% 할인, 예술인패스 소지자 20% 할인,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또는 dg티켓츠(대구공연정보센터)에서 예매 시 10% 할인이 제공된다. 모든 할인의 중복 적용은 불가하며, 공연 당일 티켓 수령 시 반드시 할인에 따른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공연 당일 오후 2시 30분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인터파크(1661-2431) 등에서 예매할 수 있고, 예매 취소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초등학생(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53-250-1475
<자료제공:대구시립교향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