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처오페라, 뮤지컬 등 50% 할인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재단(이하‘재단)’은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전용 선불카드인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 국민의 기초 문화생활 보장을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6세 이상(2014. 12. 31.이전 출생자)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연 9만원의 선불카드를 발급해 전국 2만 5,000여 개 가맹점에서 이용하거나 무료입장 또는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시와 재단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대구 주요 공연과 연계, 기존 10~30%의 할인 혜택을 50%로 높였다. 대구오페하우스의 렉처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를 시작으로 8개의 공연에 대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공연 You&it, 무도회장폭탄사건 두 작품도 50% 할인을 적용받아 관람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이달 30일까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공식 누리집(www.mnuri.
kr)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존 발급자의 경우 본인 명의의 휴대폰으로 고객지원센터(1544-3412)를 통해 지원금을 재충전할 수 있다.
한편, 대구시와 재단은 구·군별 가맹점 이용 안내를 위해 ‘2020 통합문화이용권 이용 안내집’ 5,000부를 구·군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 안내집에는 전화 결제를 위한 상품안내 및 온라인가맹점, 대구권역 분야별 가맹점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또 대구문화재단 생활문화 누리집(www.artinlife.or.kr)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할인정보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한해 발송하고 있다.
※카카오톡플러스 ID:대구문화누리카드 검색 후 추가
<자료제공:대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