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흥초등학교(교장 현상환)는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성격, 강점, 약점을 알아보고 진로와 직업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을 찾는 티켓,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꿈을 찾는 티켓, 진로캠프’는 자신의 성격이나 다중지능에 대해 탐색해보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진로계획을 세워볼 수 있도록 했다.
저학년과 중학년은 성격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을 알아보고, 유형에 따른 직업의 관련성을 이해해보는 활동을 하였다. 자신의 성격과 어울리는 진로를 생각해보고 머그컵에 자신의 꿈을 이미지화하여 진로를 설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5, 6학년은 다중지능 검사를 통해 나의 강점지능과 약점지능을 발견해보고, 다양한 다중지능 게임을 통해 자신의 강점지능에 대해 깊이 탐색하였다. 또 자신의 강점 및 자신의 관심사를 커리어 인형 및 커리어 트리로 이미지화 하고, 미래의 나를 소개하는 명함 종이액자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나의 강점지능에 대해 깊이 탐색해 볼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 나의 강점에 어울리는 직업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경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현상환 교장은 “초등학교 진로교육 목표에 어울리는 자기이해 활동 중심으로 구성된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신흥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