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 윤태만 회장

보건복지부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지난달 25일 개최된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사)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 윤태만 회장(남·80)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00세 어르신 2명에게 청려장을 증정했고, 노인 복지증진 기여자에 대해 국민훈장 2명, 국민포장 3명, 대통령 표창 16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윤태만 회장은 2018년 4월 1일부터 달성군지회장을 맡아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 경로당 건강 생활기구 보급, 경로당 소독 및 전기 안전 검사 실시, 경로당 CCTV 보급, 달성군 실버 한마음 큰잔치 개최, 노인 재능나눔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노인 여가생활의 질을 높이고, 노인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제7회 전국 노인건강 대축제는 개최 이래 최초로 지회 단독으로 추진하여 성공적인 대회를 운영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윤태만 지회장은 “늘 낮은 자세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달려왔다”며 “큰 상을 받아 더없이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사회에 봉사하는 노인으로서 자리를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진홍)은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