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초, 프로그램 적용 방안 컨설팅

대구상원초등학교(교장 이정원)는 지난 2일 교학상장실에서 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사이버 어울림 프로그램 적용을 위한 컨설팅장학을 실시했다.
올해 대구상원초등학교는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되어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사이버 어울림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등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좀 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사이버 어울림 프로그램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코로나 상황에도 전 교직원이 성산초 정윤호 교사를 강사로 모시고 연수에 참여했다.
정윤호 강사는 학교 폭력에서 점차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이버상의 폭력을 언급하면서 어울림 기본프로그램과 심층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기본과 심층의 역량과 유형을 학급에서 골고루 사용할 수 있기를 권장하였고 특히 학급별로 다양한 역량을 여러 번 활용함으로 가랑비에 옷 젖듯이 사이버 폭력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정원 교장은 “온라인 수업이 병행되고 있는 지금이 사이버 폭력에 노출 될 수 있는 시기이므로 온라인상의 학생들 생활지도가 절실하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사이버 어울림 프로그램을 모든 교사가 좀 더 깊이 이해하고 대면뿐만 아니라 온라인 상으로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상원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