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오후 5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웃는얼굴아트센터는 2020 코로나 극복프로젝트 첫 번째 공연으로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의 공연을 22일 오후 5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서아프리카의 만뎅음악을 기반으로 한국정서와 현대적 감성을 접목시켜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 ‘Anya Fo’는 말린케부족의 말로 ‘다 함께 연주하자!’라는 뜻으로 함께 어우러짐을 담은 공연을 펼치는 팀이다.
이번에 선보일 ‘아프리카 리듬과 열정을 AnyaFo’는 2015년 첫 발표부터 5년 연속 전석 매진과 2019, 2020년 2년 연속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대중들과 전문가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모든 관객들에게 아프리카 전통악기(젬베)를 제공해 함께 연주하고, 연주자와 댄서의 몸짓과 즉흥적 리듬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소통과 울림이 있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각 레퍼토리마다 아프리카의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데 객석의 젬베와 함께 폭발적 에너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여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웃는얼굴아트센터의 ‘아프리카 리듬과 열정을 아냐포’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에 선정되어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또한 웃는얼굴아트센터의 코로나 극복 프로젝트로 진행하여 의료인과 달서구민에게 50%의 특별할인을 제공하여 문화공연을 통해 코로나 사태의 아픔을 위로 한다.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안전하고 편리한 관람을 위해 QR코드(네이버, 카카오톡) 전자출입명부를 사용하고, 공연장 입구에 설치된 열화상 감지카메라를 통해 전 입장객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할 예정이다.
또한 2인, 3인석 등으로 ‘거리두기 좌석제’를 시행해 불편함은 줄이고, 안전한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으로만 신청되는 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문자로 발송되며 객석 입장 시 문자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을 준비한 이성욱 관장은 “아프리카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아냐포의 공연은 연령에 상관없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타악 공연이다”며 “관객이 함께 연주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아프리카 음악의 흥과 에너지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되는 동시에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발생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일반 20,000원 / 달서구민, 학생, 의료인 50%할인(문의: 053-584-8719)
<자료제공:달서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