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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 비대면 프로그램 추진
  • 푸른신문
  • 등록 2020-08-13 14: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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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11개동, 집콕 DIY 챌린지 등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조심스러운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활동과 봉사, 여가활용을 위한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마을자원과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등 지역자원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마을 속에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11개 洞(성당·감삼·용산1·월성1·월성2·진천·상인1·상인3·도원·송현2·본동)을 선정하여 마을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인성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동별로 특색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집콕 DIY 챌린지(팔찌, 리스, 꽃돔, 부채만들기)와 우리 동네 미술대회, 내마음 뜨기 등 주제로 재료 키트를 신청한 청소년들에 전달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 SNS에 게시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전시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또한, 면마스크, 넥워머, 수세미 등 만든 작품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거나 아나바다 장터에 기부하면서 나눔을 실천한다.
동별 추진위원들은 SNS에 올라온 아이들의 작품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댓글달기 등 아이들의 활동을 응원해 주고 있으며, 추진회의는 비대면 영상회의나 소규모 활동으로 방역을 철저히 한 상태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새로운 문화가 정착되고 있으나, 어려운 환경에 머물지 않고 추진위원들의 아이디어와 참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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