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 경북권역재활병원 초대 병원장에 경북대학교병원 김철현 교수가 7월 23일자로 임명됐다.
김철현 교수는 경북대학교의과대를 졸업하였으며 경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재활의학과장을 거쳐 재활병원건립추진단장을 역임했다.
경북대학교병원 경북권역재활병원은 경산시 미래로 120(평산동/ 구. 미래대학교)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486억 원(국비 170, 도비 87.5, 시비 228.5)이 소요되었으며, 지난 2015년 3월 13일 기공식을 가진 후 2020년 현재 공사가 완료된 상황이며 9월 중 오픈예정이다.
150병상 규모로 재활전문의와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재활간호사, 사회복지사를 갖춘 전문재활병원으로써의 면모를 갖추고 최첨단 로봇재활장비와 수영장 규모의 수중치료실을 갖춰 재활환자와 지역사회에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피부과, 안과, 치과 등 필요한 진료는 경북대학교병원과 협진을 통해 경산시 최대 규모의 재활병원으로 새 지평이 될 전망이다.
<자료제공:경북대학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