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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의 새로운 청신호
  • 푸른신문
  • 등록 2020-08-06 12: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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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역 환승센터사업 ‘타당성 있다’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의 주요 시설인 환승센터에 대한 국토교통부사전타당성 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본사업의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검토돼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대구역 환승센터는 서대구역 건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으로 인한 교통 중심지로서의 역할은 물론 문화·업무·상업 기능이 어우러진 서대구 역세권 개발 사업의 핵심 시설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시행하는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은 서대구 환승센터의 유형, 시설 규모, 교통수요 예측 및 경제성 분석 등을 거쳐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이 검토 결과를 통해 환승센터 사업시행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용역이다.
*기간/용역비 : 2019. 10. 15.~2020. 8. 10./1억 1,600만 원

이번 용역에서는 서대구역 인근의 시외버스(서부, 북부) 및 고속버스(서대구) 터미널의 이용객을 수용하는 광역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하는 것을 제안하였으며 이에 따른 경제성분석(비용대비 편익 B/C) 결과,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검토됨에 따라 향후 역세권 사업 추진에 새로운 활력을 줄 것으로 점쳐진다.
*B/C 분석 결과 : 0.93∼1.2(1.0이상)
이번에 제안된 환승센터는 건축면적 1만 8,000㎡, 연면적 18만㎡ 정도의 지하 5층, 지상 6층 규모로, 환승센터가 건립되면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함께 대구의 새로운 교통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건축면적 2만 4천㎡, 연면적 27만㎡, 지하7층 지상9층
<자료제공: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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