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출동 13,518건(29.3% 증가), 처리건수 10,083(29.7% 증가)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2020년 상반기 13,518번 구조출동으로 10,083건을 처리했고 2,205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하루에 73건 구조출동, 55건 구조처리, 11명을 구조한 것으로 전년대비 출동건수(↑29.3%)와 구조처리건수(↑29.7%)는 증가했고, 인명구조 (↓6.2%)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소방은 ‘최고 수위 우선대응 원칙’ 의 총력대응으로 각종 재난 초기에 우세한 소방력을 집중 투입하는 하는 출동체계와 동물에 대한 관심 확대에 따른 동물포획 신고가 증가한 것이 출동과 처리건수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반면 구조인원은 2,158명에서 2,025명으로 6.2% 감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병원가기를 꺼리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자료제공:대구소방안전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