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까지, 대구시에 주 사무실 둔 문화예술 관련 기관·단체
대구시는 청년예술 복합문화공간인 수창청춘맨숀을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수창청춘맨숀은 지역 근대산업 유산인 수창동 구 케이티엔지(KT&G) 연초제조창 사택을 리모델링(2017년 12월 준공)해,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청년예술가 육성 프로그램과 기획전시, 시민예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근 대구예술발전소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대구시에 주된 사무실을 둔 문화예술 관련 기관·단체는 응모 가능하며,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7월 23일 오후 6시까지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에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선정된 수탁기관은 2020년 9월 19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 3개월간 수창청춘맨숀의 관리·운영을 맡게 된다.
<자료제공:대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