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성로 공구 장인의 이야기 ‘해머’…10~11일 웃는얼굴 아트센터
2018년 쇼케이스형 공연을 시작으로, 2019년 극장형 초연(대구문화재단 기초기획지원사업 선정작)을 통해 관객들에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넌버벌퍼포먼스 ‘HAMMER(해머)’가 중극장 규모로 탈바꿈해 10일부터 11일까지 웃는얼굴 아트센터에서 공연을 갖는다.
넌버벌퍼포먼스 ‘HA
MMER(해머)’는 언어의 장벽이 없이 함께 즐기는 넌버벌(비언어극)형태로 코믹한 스토리와 실제 사용되는 공구에 전통과 서양의 타악 리듬이 더해져 해머만의 리드미컬한 퍼포먼스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작품이다.
‘코로나19’ 이후 잠정 연기되고 있던 웃는얼굴 아트센터의 첫 대관공연으로, 침체되어 있던 공연예술계가 점차 살아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전한 공연관람 조성을 위해 사회적거리두기를 반영한 좌석간 거리두기제를 시행하며 관객 출입시 발열체크와 코로나 관련 설문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안전상의 문제를 고려하여 아동(초등학생까지)을 동반한 관객은 어른과 함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10일 오후 8시, 11일 오후 3시, 7시 30분으로 진행되며 인터파크, 티켓링크, 문화N티켓 등 웹사이트를 통한 예매와 DG티켓부스 방문구매, 전화예매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문의)053-625-2338
<보도자료:꿈꾸는 씨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