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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걱정 없다
  • 푸른신문
  • 등록 2020-07-09 17: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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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좋은 성주 만들기

이병환 성주군수가 이끄는 민선7기 성주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결혼을 앞둔 성주군 청춘 예비부부들의 ‘우리 성주 군민들은 결혼비용 걱정 없다’는 반응을 보면 민선7기의 청춘 결혼 정책은 순항 중에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우선 민선7기 첫 해인 2018년부터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직장생활에 바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커플매칭 프로그램 사업으로 2018년에는 4커플, 2019년에는 7커플을 탄생시켰다. 특히 2019년에는 자매도시인 대구 달서구와 공동 협력 추진하여 사업 범위 및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2019년에는 경북도내 최초로 결혼장려금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관련 조례에 근거, 7월 1일부터 시행 중이며, 결혼하는 예비부부에게 총 700만 원을 3년간 분할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6월 30일 기준 총 43쌍의 부부가 지원을 받았으며, 금액이 상당한 만큼 신혼생활 부담을 덜어준다는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예비부부에게 성밖숲, 한개마을, 청휘당 등 결혼장소를 제공하고 식장 세팅, 헤어, 메이크업, 케이터링 등 부부당 300만 원 예산 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신청자 모집 완료(3쌍), 10월에 하객 100명 내외의 작은결혼식 3회 실시 예정이다. 또한 신혼부부 전월세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시작하여 주거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문의) 054-930-6031~3
<자료제공:성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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