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희, 신미화, 여윤경, 송남규 4인전
달성군은 지난 달 2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일흔 여섯번째 마중으로 ‘그리는 집 展’을 달성군청 참꽃갤러리에서 개최한다.
‘그리는 집’은 한국화를 전공한 4명의 선후배가 2010년에 작업실을 함께 만들면서 이루어진 모임이다. 10년 이상 전업 작가로 활동해온 4인의 작가는 한국화라는 공통된 분모에서 시작해 이제는 각자만의 스타일,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그리는 집’ 展은 2011년 첫 전시를 시작으로 창원, 서울, 부산 등지에서 8번의 전시를 치렀으며, 이번이 ‘그리는 집’으로 하는 9번째 전시이다. 그녀들이 전하는 4인 4색의 색다른 한국화를 만나 보길 권한다.
참꽃갤러리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이고 관람자에게는 팸플릿을 무료로 제공한다.
<자료제공:달성군청>